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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산림은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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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5.10.18 18:06:09

산림청, 18일 산의 날 기념식·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 개최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18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오른쪽 7번째)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안태준(오른쪽 6번째), 소병훈(왼쪽에서 7번째)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왼쪽 8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국제연합(UN)은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하고 2002년부터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헌장 낭독, 산의 날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이어졌다. 또 숲해설경연대회, 산불피해 입업인 회복지원 런닝대회 등도 진행됐다.

올해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계속되며, 9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이날 김인호 산림청장은 “건강한 산림은 맑은 공기와 건강한 삶의 근원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꿈꿀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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