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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공급업체' 그린생명과학, 亞 코로나 확산세에 장중 24%↑[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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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05.27 09:35:0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최근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그린생명과학(114450)이 17%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그린생명과학은 전거래일 대비 15.99% 오른 431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보다 24.7% 오른 464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그린생명과학은 의료의약품과 의약품 중간체 제조업체다.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화이자의 공급업체로도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최근 대만은 20주차 환자 수가 1만 9097명으로 전주(9984명)보다 91.3% 급증했다. 사망자를 포함한 코로나19 중증 환자는 올들어 330명을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8주차(4월 27일~5월 3일) 1만 4200명으로 전주(1만 1100명)보다 27.9% 늘었다.

홍콩의 20주차 환자 수는 977명으로 전주(1042명)보다 줄었지만 지난해 여름 유행 정점인 30주차(7월 21일~27일, 796명)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양성률은 20주차에 13.80%로 전주(13.66%)와 비슷하지만 1년 새 최고치다.

중국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중 코로나19 양성률이 18주차(4월 28일~5월 4일)에 16.2%로 14주차(3월31일~4월6일) 7.5%에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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