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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노구를 이끌고 2001년 스스로 탈북해 22년간 조국 땅에서 지내다 눈을 감았다. 경남 남해 출신인 고인은 앞서 1952년 6월 5사단 27연대 2대대 소속으로 입대했다.
고인의 별세로, 탈북 귀환 국군포로 80명 중 생존자는 12명만 남게 됐다. 고인의 빈소는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 장지는 서울현충원이다.
향년 93세로 지난 26일 노환으로 별세
6·25 당시 포로로 잡혀 함경남도 단천탄광서 강제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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