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는 지난 16일 양재 엘타워에서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5세대 차량사물통신(5G V2X) 통합 솔루션’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라닉스의 차세대 5G V2X 칩 솔루션 개발 방향 및 제품 로드맵 발표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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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욱 라닉스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6G 포럼 집행위원장 장경희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라닉스는 △5G-NR-V2X 통합기술 및 솔루션 국산화 로드맵 △전세계 V2X를 위한 초고속 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최 대표는 “올해 라닉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5G V2X 테크포럼이라는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라닉스의 V2X 관련 핵심 기술 및 차세대 플랜을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V2X 통신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라닉스의 5G V2X 모뎀칩이 상용화되는 2024년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적기에 글로벌 V2X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