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안소현, 정지유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수잉샹, 왕신잉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유리 요시다, 유미 사사하라 등 골프 여제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총 상금은 4만달러 규모다. 경기 방식은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의 진행 코스인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으로 치러진다. 구체적으로 △1~4번 홀, 10~13번 홀 1:1:1 싱글 매치 플레이 △5~9번 홀, 14~18번 홀 2:2:2 포섬 플레이로 진행된다. 그린을 포함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코스 컨디션 세팅으로 골퍼들의 버디 행진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이번 스킨스 챌린지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의 프로가 프로답게라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한중일 최고의 프로 선수들이 참여해 스크린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