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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5대 금융지주 회장 다음주 회동...시장안정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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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I 2022.10.28 10:07:38

자금시장 경색 풀 실행계획 다룰듯
김주현, 금리상승기 지주역할 당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7월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5대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 참석, 회의에 앞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다음주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다음주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이 5대 금융 회장과 회동하는 것은 지난 7월21일 간담회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간담회에선 5대 금융지주의 자금시장 경색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할 전망이다. 앞서 금융위는 전날 금융정책국장 주재로 5대 금융 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안정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지주 부사장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채권·증권시장 안정펀드 재조성 사업 등 다양한 시장안정조치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어음(CP)이나 전자단기사채, 은행채 발행을 축소하고 단기자금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계열사들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지주 차원의 지원에 나설 방침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지주 자체 노력과 금리상승기 금융지주 역할 등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 경제회의에서 “현재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빌린 차주들이 실업이나 질병 등으로 어려울 경우 원금상환을 3년 유예할 수 있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금은 어려움의 모습이 바뀌어서 상황에 맞춰 혜택 대상자를 넓히는 방안을 은행과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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