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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자립지원 사업, 미래세대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소상공인들의 생계지원과 상권회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한계에 몰린 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이고 규모감 있는 공익사업들을 즉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2012년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약 5,200여명에게 약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미래 글로벌 인재육성과 성장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다문화오케스트라, 글로벌 문화체험 등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그리고 전 그룹사별 사회공헌 조직의 3대 축을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