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백화점(069960) ‘더현대 서울’은 개점 1주년을 기념해 럭셔리 워치·주얼리 구매 시 상품권과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1층에 위치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팝업스토어에서 직원이 ‘트래디셔널 미닛 리피터 트루비용(6억원 상당·오른쪽)’, ‘트래디셔널 트루비용(2억원 상당)’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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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의 하이 워치메이킹 팝업스토어를 연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미닛 리피터, 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 등 다섯 가지 컴플리케이션(고도의 조립·조정 기술을 요구하는 복잡한 시계 기능)의 원리와 기능의 이해를 돕는 움직이는 모듈과 대표 타임피스 10여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트래디셔널 미닛 리피터 트루비용(6억원 상당)’, ‘트래디셔널 트루비용(2억원 상당)’ 등이 있다.
예거 르쿨트르·오메가·위블로 등 해외 명품 시계, 주얼리 브랜드 10여 곳이 참여해, 평소 판매중인 상품 외에 각 브랜드에서 국내에 소량으로 들여온 상품들도 추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행사 참여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200만·300만·400만·500만·1000만·2000만·3000만·50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0만·30만·40만·50만·100만·200만·300만·500만원씩 상품권을 준다.
또 20일까지 단일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