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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산모 정신건강 챙긴다…'산모마음 돌봄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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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22.01.19 09:24:45

임신 1회당 60만원 상당 마음돌보기 바우처 제공
등·하원도우미 소득공제도 공약…매년 최대 45만원 혜택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9일 ‘산후 우울증 진료 지원(산모마음 돌봄사업) 확대’와 ‘등·하원 도우미 비용 소득공제 적용 추진’ 공약을 담은 ‘59초 쇼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윤 후보는 열한 번째 쇼츠 공약으로 ‘산모마음 돌봄사업’을 발표했다. 전체 산모를 대상으로 산부인과 산전검사와 함께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받도록 하고 임신 1회당 60만원 상당의 ‘마음돌보기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후 우울증 고위험군 또는 저소득층의 경우 출산일로부터 수년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10%로 감면하고, 아이 정신 발달평가 본인부담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에 따르면 산후 우울감은 10명중 8명의 비율로 발생하며, 산후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5%에 달한다. 2019년 보건소 우울증 검사 산모는 6만 6336명으로, 같은 해 출생아 수 30만 3000명의 21.8%에 불과했다. 산모들의 정신건강을 챙기는 공약인 셈이다.

이어 열두 번째 생활밀착형 쇼츠 공약은 ‘등·하원도우미 소득공제 적용’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등하원도우미에 대한 비용에 대해 소득공제를 적용하여 매년 최대 45만원(300만원x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0년 기준, 맞벌이 부부 비율이 전체 가구 비율 중 45.4%에 달하고 계속 증가하는 만큼, 일·육아 양립을 위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국가에서 시행 중인 ‘아이돌봄서비스’가 존재하나 신청의 어려움, 대기 등의 이유로 민간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바, 이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적용하고, 이미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비용과도 형평성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 8일부터 ‘59초 쇼츠’로 생활밀착형 공약을 ‘윤석열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59초 쇼츠’ 공약은 윤 후보·이준석 대표·원희룡 정책본부장이 직접 출연하고, 김동욱·박민영·오철환 등 청년 보좌역들이 아이템 제안 및 스크립트 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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