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연수구청유소년축구단 학부모회는 최근 구의회를 찾아 김성해 의장과 이강구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학부모회 임원단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축구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김 의장 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축구단 운영과 선수단 모집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김 의장과 이 부의장은 축구단 학부모들의 건의를 경청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청학동 용담공원 훈련장을 찾아 노후된 축구단 사무실과 창고 등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연수구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김성해 의장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꿈을 펼쳐 갈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강구 부의장은 “연수구청유소년축구단이 전국 최고의 구립축구단이 되도록 담당부서 직원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의회도 축구단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