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브라운스톤, 4월 분양 예정

이윤정 기자I 2021.04.26 09:49:05
(사진=대덕브라운스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수건설이 시공하는 대덕 브라운스톤이 4월 분양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대덕 브라운스톤은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 일원 3만790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910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대덕 브라운스톤은 특히 연축지구와 인접해 향후 개발호재가 큰데다 전용면적 63㎡ / 75㎡ / 84㎡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덕특구와 연계한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1650㎡에 대덕구 청사가 신축 이전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과학 연구 단지와 과학기술 관련 다양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망도 확대된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로 분기되는 회덕분기점 인근에 회덕 IC가 2023년 완공예정으로, 개통되면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갑천도시고속도로와도 연결돼 세종과 대전역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될 예정이다.

여기에 대전 유성구 문지동과 대덕구 연축과 신대동을 도로와 교량으로 연결하는 신문교가 오는 2024년 준공되면 대전 시내 이동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한 2023년 완공 후 2024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 회덕역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등도 기대되고 있다.

학군과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점도 강점이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와동초등학교와 회덕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각종 학원과 마트, 개인병의원이 근접해 있고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현대아울렛, 롯데마트 등 중대형 생활편의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다.

대덕 브라운스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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