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은 “지난 4월7일 예방적 차원에서 접종을 잠정 중단하였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재개는 ‘안전성’과 ‘과학적 근거’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의료계, 전문가와 협력하여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하게 치료하고, 이상반응 감시·조사·심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들께서는 불안감보다는 건강보호와 일상회복을 위해 접종순서가 오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