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넷마블 기대작인 A3와 세븐나이츠2의 출시가 기대됐으나 A3는 내년 1분기, 세븐나이츠2는 2분기로 출시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이 일본에서 부진한데다 리니지2 IP(지적재산권)를 공유하는 경쟁사의 신작 출시 등의 영향으로 4분기 실적은 기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호조였으나 주요 신작 출시 연기,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글로벌 성과에 대한 기대치 하향 등을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4% 낮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