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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에뛰드하우스·롯데百과 오프라인 이벤트 연다

함지현 기자I 2018.11.07 08:46:07

에뛰드하우스 400곳·롯데百 5개 지점서 참여 이벤트 실시
새 모델 차은우 팬 사인회 등 진행…쇼핑축제 분위기 고조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의 열기가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된다. 에뛰드하우스에서 11번가 홍보모델들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11번가는 ‘십일절 페스티벌’의 열기를 오프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에뛰드하우스 등 유통매장들과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3시에는 11번가의 새 모델 차은우의 팬 사인회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열일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십일절 페스티벌’ 테마에 맞춰 새 모델 차은우가 직접 사인과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시에 캠페인 시작 열흘만에 1만명이 넘게 참여한 11번가의 소셜 참여 이벤트 ‘열일일기’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5개 지점(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부산본점)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나만의 열일한(열심히 일한) 이야기를 직접 적어 참여하면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십일절 전용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에뛰드하우스, 랄라블라의 매장에서는 11번가와 함께 기획한 단독 한정기간 상품들과 매장 디스플레이를 통해 십일절 페스티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에뛰드하우스는 전국 400여 곳 매장에서 ‘11월 멤버스 스윗파티’를 11번가와 함께 진행한다. 에뛰드 뷰티 어워드 11개 상품과 11번가 콜라보상품의 파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랄라블라는 7일 하루 11번가에서 ‘1만원 금액권’을 25% 할인한 7500원에 5천장 선착순 판매한다. 11일 ‘십일절’에는 1만5000장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11일까지 랄라블라 매장에서 쇼핑한 고객들에게는 11번가와 함께 디자인한 ‘십일절’ 쇼핑백을 증정한다.

하우성 11번가 마케팅그룹장은 “11번가의 쇼핑축제 십일절 페스티벌은 11번가 혼자만이 아닌, 다양한 브랜드와 오프라인 유통사업자 그리고 고객이 함께 하는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며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기분좋은 쇼핑 경험을 얻고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십일절 페스티벌이 고객의 기억에 남는 진정한 쇼핑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빅데이타를 통해 분석해 선정한 1638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쇼핑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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