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금강주택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금강주택이 인천 남구 도화동 일대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지구 ‘도화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를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인천 도화지구 2-3블록에 위치한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27가구 △74㎡ 94가구 △84㎡ 58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를 비롯해 약 15개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어린이도서관이 있다. 2019년에는 단지인근에 인천합동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최상층 다락과 알파룸을 통해 소형 면적에도 4개의 방이 구성하도록 했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도화지구 내에서도 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입지조건과 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진행되며, 6월 5~7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