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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서울 강남에 초대형 복합점포 '삼성동 금융센터' 개점

전상희 기자I 2017.04.27 08:52:38
김용환(오른쪽 네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NH농협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양천우(오른쪽 첫번째) NH투자증권 삼성동PLUS+ 센터장, 김원규(오른쪽 두번째) NH투자증권 사장 등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떡을 커팅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NH농협금융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파르나스타워에 11번째 복합점포인 ‘NH농협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이하 삼성동 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동 금융센터에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입점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기존 강남지역 3개 점포(테헤란로센터, GS타워센터, 한티역지점)를 삼성동 금융센터점으로 통합했다.

이번 삼성동 금융센터 개점으로 NH농협금융은 광화문, 여의도, 강남까지 서울 핵심상권에 총 3개의 초대형 거점 복합점포를 갖췄다. 삼성동 금융센터는 세무, 부동산, 법률자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금융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법인 전담인력도 별도 운영해 그룹 CIB추진도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역과 직결되는 파르나스타워 지하1층 및 지하주차장에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내점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직원들과 가진 스탠딩 간담회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복합점포는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금융의 대표 영업채널로서 은행, 증권 직원이 하나가 되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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