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벤트는 지난 12월 ‘음성로밍 5천원권’ 커버리지가 중국, 일본, 미국 3개국에서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0개국으로 확대된 것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로밍 5천원권’은 해외에서 하루 5천원에 음성 10분을 이용할 수 있으며, 10분 이용 후에는 더 이상 과금되지 않도록 음성 이용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KT의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로 지난 9월 출시됐다.
요금 할인 혜택은 ‘데이터로밍 무제한’과 ‘음성로밍 5천원권’을 동시에 3일 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할인 금액은 이용기간에 따라 최소 5천원에서 최대 1만5천원까지 가입 기간별 차등 적용된다.
한편, KT는 올레 멤버십 1천 포인트 차감으로 해외 유명 랜드마크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글로벌 Free’와 연계된 로밍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인천공항 로밍센터 ‘글로벌 Free’ 전용 카운터에서 ‘글로벌 Free’ 무료 이용권을 발급하면서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여행용 멀티어댑터를 무료로 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http://roaming.olleh.com), 올레 로밍콜센터(1588-0608), 올레 로밍센터(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 및 부산항만)에서 확인 가능하다.
KT 마케팅전략본부 이필재 전무는 “해외여행객이 많은 겨울방학 시즌에 보다 저렴하게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로밍 사업자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감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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