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15 미래작가상’ 대학생 사진 공모전 개최

장종원 기자I 2015.08.10 09:41:21

총 3명에 캐논 EOS 6D, EF 24-105mm f/4L IS USM 지급
‘캐논플렉스’ 전시회 개최 및 작품집 발간 기회도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박건희문화재단(이사장 구본창, www.geonhi.com)과 함께 ‘2015 미래작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한국의 사진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작가상은 지금까지 총 3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15 미래작가상’에 선발된 3명의 수상자는 1인당 총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캐논의 전문가용 DSLR 카메라 ‘EOS 6D’와 ‘EF 24-105mm f/4L IS USM’ 렌즈를 지급받는다.

또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 사진가와 6개월 동안 1:1 튜터링,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플렉스’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은 물론 작품집 발간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 그 동안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미래작가상 공모전은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전공에 상관없이 국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원서와 함께 하나의 테마로 작업한 15매 내외 분량의 포트폴리오, 작가노트, 재학증명서를 박건희문화재단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geonhi.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8월 31일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와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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