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본격적인 구조적 성장기에 돌입했다는 평가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전날보다 0.65% 상승한 1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후 엿새째 상승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외 의류 및 생활용품 전문점 JAJU를 운영하는 회사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6년부터 그룹 내 유통망 확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부터 구조적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마트·신세계 그룹은 장기적으로 유통망 확대를 공격적으로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신세계그룹 유통망을 사용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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