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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란 핵 협상 타결` 중소형 건설株도 강세

이유미 기자I 2015.07.15 09:37:3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이란 핵 협상 타결 소식에 중소형 건설사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3분 현재 성지건설(005980)은 전날대비 12.07% 상승한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001470)은 11.34% 오른 5500원에, 서희건설은 3.50% 오른 1625원을 기록 중이다. 한라(014790)KCC건설(021320)도 2%대 상승하면서 각각 5110원, 92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란과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독일은 14일(현지시간) 핵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이란은 핵개발 활동을 중단하고 그 대가로 경제제재를 해제 받게 된다.

경제제재 해제로 이란이 대체시장으로 떠오르면서 대형 건설주 외에도 중소형 건설사주도 수혜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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