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전문 인력도 추가 채용한다. 현재 40명 수준인 안전 관련 전공 인력을 내년까지 80명 수준으로 2배 가량 증원하기로 했다. 특히 추가로 채용한 인원 중 일부는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관리 실태 점검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되는 ‘SHE감사조직’에 배치돼 보다 전문적인 상시 안전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와 협력사 안전관리 향상 작업, 안전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밀한 안전관리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을 선정해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전개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안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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