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자생한방병원의 ‘꼿꼿한척추관절교실’이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의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
자생한방병원은 지역주민에게 연령별, 성별, 질환별 자주 발생하는 척추관절 질환과 건강한 척추관절을 유지 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또한 10년 후에도 후회 없는 비수술 한방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20~30대의 경우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거나 몸매를 만들기 위해 무리한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 어깨나 팔꿈치, 무릎 등 에 갑자기 많은 부담이 발생해 염증이 생기거나 연골이 찢어지는 등 다양한 관절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생한방병원 신예슬 한의사가 여름철 운동 시 부상을 당할 수 있는 각 관절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동으로 인한 부상의 예방법과 한방치료법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 한다.
강연 후에는 평소 척추질환 및 한방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질의응답시간과 일상에서 척추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번 강연은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