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인재 유치를 위해 미리 기업을 둘러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LG디스플레이(034220)(LGD)는 26일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경기도 파주 사업장으로 초청해 근무 환경과 생산 현장, 첨단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업 탐방 행사인 ‘LG 커밍데이’를 개최했다.
LGD는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회사 첨단 기술이 전시된 쇼룸과 실제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는 생산 라인을 돌아보게 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채용 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입사 성공 전략, 채용 프로세스 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하반기 공채 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LG 커밍데이 참석자 대부분이 공채 지원자들로, 참석자들은 기업 탐방 내내 미래 직장의 근무 환경, 조직 문화, 직무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탐방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기업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회사의 비전을 적극 제시하는 등 인재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 커밍데이는 LG그룹 입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LG계열사들의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LG그룹 채용 포털인 ‘LG 커리어스’에서 진행하는 기업탐방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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