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009명을 대상으로 ‘2012년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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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치’ 부분에 점수가 42.0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어 ‘경제’ 부분 평균 42.6점, ‘사회’ 부분이 46.7점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만족도 점수가 40점대로 낮았던 반면, 개인 스스로에 대한 만족도 점수는 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에게 올해 본인의 만족도에 대한 질문을 한 결과, ‘60점 양호’라는 응답이 전체 34.5%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 80점 우수(27.0%) ▲ 40점 다소 미흡(20.9%) ▲ 20점 부족(8.6%) ▲ 100점 만점(5.6%) ▲ 0점 불만족(3.2%) 순이었다.
만족스러웠던 부분(+복수응답)으로는 ‘가족 및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35.9%로 1위에 꼽혔다.
이어 ▲ 직장생활_직장동료와의 관계 및 업무 성취도(25.9%) ▲ 연애/배우자와의 관계(23.7%) ▲ 취미생활_운동/레저 등(20.6%) ▲ 저축 및 재테크 등 경제적 부분(17.9%) ▲ 학업 또는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17.1%) ▲ 다이어트 또는 체력관리 등 건강관리(15.8%) ▲ 기타(0.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으로는 ‘자기계발 소홀’이 46.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 가족 및 직장동료 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26.0%) ▲ 승진 및 연봉인상 누락(25.8%) ▲ 다이어트 실패 및 체력저하(25.3%) ▲ 연애/배우자와의 관계(19.5%) ▲ 무절제한 소비 등 경제적 부분(19.4%) ▲ 기타(0.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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