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17일 연골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출시 지연설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허가 시기는 식약청에서 결정할 사안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의견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조만간 허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승인과 함께 바로 시판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포스트는 또 우선 비급여 형태로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 평가나 건강보험공단의 약가 협상 절차 없이 바로 출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