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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평창동 `오보에힐스` 샘플하우스 26일 오픈

문영재 기자I 2009.10.21 10:44:44

평창동 첫 타운하우스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쌍용건설(012650)은 오는 26일 서울 평창동 첫 타운하우스인 `오보에 힐스` 총 18가구 가운데 샘플하우스 496㎡(150평형) 1채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샘플하우스는 모델하우스와 달리 현장에 집 1채를 미리 짓기 때문에 고객은 실제 위치와 마감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다.(문의 080-024-0777)

분양가구는 329㎡(100평형)~496㎡(150평형) 총 18가구로 분양가는 30억~36억원선이다.

지하 2층~지상 2층(일부 제외)으로 구성된 각 가구 지하 2층에는 가구당 4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침실과 거실, 주방, 욕실 등 생활공간이 들어서고 최소 34.28㎡(10.37평)~최대 190.15㎡ (57.52평)의 마당과 최대 124.08㎡(37.53평)의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는 단독주택형 구조를 갖고 있다.

경사지라는 입지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히노끼 욕조가 마련된 욕실에서도 외부조망이 가능하다. 또 별도의 드레스룸과 욕실을 갖춘 서브마스터룸 공간이 있어 부모와 자녀 등 2가구가 동시에 거주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평창동 오보에 힐스는 프랑스 예술문화훈장과 아시아 문화환경상 수상, 제주도 포도호텔 설계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준이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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