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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학교 지원 ‘서울형 작은학교’, 12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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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12.09 06:00:02

서울시교육청, 2026학년부터 ‘제4기 서울형 작은학교’ 운영
소규모 학교 지원 정책…초교 8곳서 중학교 포함 12곳으로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증가하는 소규모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도심 속 작은학교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3년간 ‘제4기 서울형 작은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형 작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소규모 초등학교 지원 정책이다. 3년 단위로 8개 학교를 선정해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이번 제4기 서울형 작은학교는 소규모학교가 지속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지원 대상 학교를 8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중학교도 1곳 포함한다.

시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강사 우대 배치 △2차년도부터 희망 교사의 우선 배치를 위한 교원 초빙 운영 △일부 학교의 연구학교 지정 시 유공 교원 가산점 부여 등 인적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특색교육과정 운영비 연 2000만원 △학교 맞춤형 컨설팅 제공 △초등학교의 경우 통학구역 외 학생의 전·입학 허용 등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제3기 서울형 작은학교 운영 과정에서 진행한 만족도 조사, 통학구역 외 유입생 비율, 학생 수 추이 등 수요·효과 분석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4기의 운영계획을 보완했다.

이러한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에는 240명 이하 초등학교와 300명 이하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 △역사적 상징성 △지리적 위치 △학생 수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형 작은학교로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해당 학교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 서울형 작은학교 정책을 통해 소규모학교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적정규모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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