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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국민들의 납치, 감금 신고가 잇따를 때 김건희는 개인 홍보 사진이나 찍고 윤석열 정부는 김건희에 목걸이와 명품백을 선물한 통일교 청탁을 들어주기 위해 ‘묻지마 퍼주기’에만 급급했던 것”이라며 “2022년 캄보디아 정상회담 이후 편성된 캄보디아·인도네시아 원조 예산은 1300억원에 달한다. 무려 1년 전보다 26배나 급증했다”고 꼬집었다.
앞서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피의자부터 구해오는 청개구리 정부’라고 비난한 데 대해 김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편성한 전세기 비용이 그렇게 아깝나. 그렇다면 국민들은 윤석열의 ‘묻지마 퍼주기’ 예산이 얼마나 아까울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청개구리 정부 운운하기 전에 ‘윤석열 정권의 묻지마 퍼주기’ 원조에 대한 사과부터 하라”며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국민들의 피해가 단 한 건이라도 더 발생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