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엔비디아가 G42, 오픈AI(OpenAI), 오라클(Oracle), 소프트뱅크그룹, 시스코(Cisco) 등 글로벌 테크 리더들과 함께 참여하는 초대형 협력으로, 총 5기가와트(GW) 규모의 ‘UAE-미국 AI 캠퍼스’ 내에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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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트 UAE’는 1GW급 AI 컴퓨팅 클러스터로, G42가 구축을 맡고 오픈AI와 오라클이 운영, 시스코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과 AI 네트워크를, 소프트뱅크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첫 번째 200메가와트(MW) 규모의 클러스터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급증하는 글로벌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해당 클러스터는 국가 단위의 고성능 컴퓨팅 및 초저지연 AI 추론 성능을 기반으로, 헬스케어·에너지·금융·교통 등 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UAE 간 AI 협력 기반… 세계 최대급 AI 허브 구축
‘스타게이트 UAE’ 프로젝트는 지난 15일 아부다비에서 발표된 ‘미국-UAE AI 가속화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양국 정부가 추진하는 이 협약은 보안성·책임성·안전성이 확보된 AI 개발을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로, UAE는 미국 내 디지털 인프라에도 ‘스타게이트 U.S.’ 등의 형태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UAE-미국 AI 캠퍼스는 총 10제곱마일 규모로 조성되며, 미국 외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시설로 기록될 예정이다. 클러스터 운영에는 원자력·태양열·천연가스 등 저탄소 에너지가 활용되며, 지속가능한 과학 기술과 인재 육성, 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학 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젠슨 황 CEO는 “AI는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기술”이라며 “스타게이트 UAE는 한 국가의 대담한 비전을 실현하는 AI 인프라 구축의 전형적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는 국민에게 힘을 실어주고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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