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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의 의료기관과 1개의 시니어 시설 등 총 4곳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 의료기관과 연계된 시니어 시설에도 서비스가 원활히 확산됨에 따라 RPM 등록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의료진의 긍정적인 반응이 늘어나면서 등록 환자 수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시스티드 리빙은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주거복지시설로, 일상적인 돌봄이 필요하지만, 24시간 집중 간호가 필요하지 않은 이들에게 적합한 노인시설이다. 아파트형 주거 공간과 공용 커뮤니티 시설이 어우러진 형태로, 사회적 교류와 함께 기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사이버엠디케어는 해당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응급상황 예방을 위해 RPM 서비스를 적용하며 높은 수준의 맞춤형 돌봄과 예방적 건강 관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이버엠디케어는 원격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만성질환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의료진과 환자 간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엠디케어의 MA(Medical Assistant)를 활용한 ‘모니터링 케어 서비스’는 의료진이 전문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미국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시니어 시설 전반에 걸쳐 RPM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토마토시스템과 사이버엠디케어는 선제적으로 원격 의료 서비스를 개발 및 강화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의료 시장을 보다 빠르게 점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버엠디케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관 및 시니어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케어 효과와 효율성을 입증함으로써 미국 원격의료 시장에서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