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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훈 연구원은 “연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지속된 미국과 유럽 간의 대립 양상 속에서 유럽연합(EU)은 미국의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Starlink)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유럽 내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미 우크라이나 최대 이동통신 기업인 키이우스타(Kyivstar)는 지난해 4월 유텔샛(Eutelsat)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당시에도 원웹(Oneweb) 서비스는 Starlink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향후 Starlink의 대안으로 Eutelsat의 Oneweb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예상되는데 이는 안테나 수요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빠르게 성장한 지상용 안테나 매출로 인해 현재 Oneweb향 안테나 및 미국향 Gateway 수주 잔고는 올해 예상 매출액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돼 올해 추가적인 수주 또한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해상 통신 서비스로 저궤도 위성통신뿐만 아니라 기존 정지궤도 통신과 병행해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해상용 안테나 매출의 하락세는 진정되는 상황에서 지상용 안테나 매출 확대로 올해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