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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이 전 대표는 오마이뉴스 간부 출신의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지난 2022년 5월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으로 처음 출근할 당시 던킨 커피를 들고 등장한 것에 대해 “타워팰리스에 사는 한 위원장이 과천 법무부까지 출근하는데 던킨도너츠 커피를 사 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전 대표는 “타워팰리스에서 과천까지 검색해보니 던킨 도너츠를 살 수 있는 동선이 있지를 않았던 것 같다”며 이를 ‘던킨도너츠 사건’이라고 정의했다.
이 전 대표는 “던킨도너츠는 한국 지하철 역사에 많이 있다. 저는 이게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있지만, 한 위원장은 아무리 봐도 누구한테 조언받는 느낌이 든다”며 “아니면 그런 스타일을 잡아주는 사람, 펠레폰네소스 전쟁사 들고 가는 그런 게”라고 연이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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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전 대표는 최근 한 위원장이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입은 ‘1922 맨투맨’ 티셔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전 대표는 “‘1992’ 그런 걸 입고 간 것은 확인해서 다 (기사로) 써 달라는 것이고, 실제로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느냐. 부산에 힙한 아이템 하나 장착하고 가셨다”고 쏘아붙였다.
다만 한 위원장의 지지자들은 한 위원장이 법무부 청사로 출근했을 당시 광주 행사에 참석했다가 서울역 역사를 거쳤다고 주장했다. 서울역 역사에는 던킨 도너츠 매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