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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고령자도 가입하는 심·혈관 보험 선뵈

김유성 기자I 2021.10.24 15:00:46
경기 의정부농협 김명수 조합장(사진 오른쪽)과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상품 1호가입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고령자,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전용 신상품 ‘(무)뇌심전심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하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 업계 최초로 고혈압이나 당뇨 진단 후 뇌·심장질환 진단시 가입금액의 2배를 지급한다. 기존 건강보험에서 보장받기 어려웠던 일과성허혈발작, 부정맥, 심부전, 죽상경화증 등을 보장해 보장범위를 대폭 넓혔다.

‘(무)뇌심전심건강보험’은 건강검진의 보편화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총 4종으로 구성됐다. 1종은 혈압이나 당뇨 진단 후 뇌·심장질환 진단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하며, 2종은 뇌·심장질환뿐 아니라 혈관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3종은 25년 시점까지 무사고시 납입보험료의 100%환급하며, 4종은 간편심사형으로 고령자나 유병자도 가입가능하다.

일반심사형의 경우 가입연령은 15세부터 70세, 보험만기는 80세 만기부터 최대 100세 만기까지 선택가능하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20세부터 75세까지 가입가능하며 20년, 30년 갱신형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납입주기는 월납으로 가입가능하며,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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