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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양 서피비치서 '5G 비치 페스티벌 스웩'

한광범 기자I 2019.07.30 09:14:59

내달 9~18일…5G 접목 다양한 체험전 제공

(KT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KT(030200)가 다음 달 9~18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스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 5G 비치 페스티벌은 ‘스웩’이 뜻하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KT 5G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KT는 양양 대표 스포츠 ‘서핑’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서핑할 때 ‘리얼 360 넥밴드’를 착용해 360도 뷰를 담아 내거나 멀티카메라 ‘포지션뷰(Position view)’로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제트서핑·집라인 등의 다른 액티비티에서도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핑 강습권과 크라이오테라피 이용권패키지를 증정한다. 누구나 다음 달 2일부터 서피비치 홈페이지와 KT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서 응모할 수 있다. KT 5G 고객은 사전응모 없이도 현장 인증을 통해 서핑 강습과 크라이오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KT 로밍ON 요금제를 콘셉트로 2030세대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무제한 레스토랑 ‘ON식당’과 함께 KT 5G 라운지에선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또 VR축구·볼링 등의 스포츠게임과 VR 공포 시네마관,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게임대회, 싱스틸러 노래 대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 전무는 “KT 5G 비치 페스티벌 스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KT 5G 액티비티와 이색 체험으로 서피비치를 찾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5G를 경험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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