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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관보에 게재된 재산등록사항 공개에 따르면 김 처장은 건물과 예금, 차량 등을 포함해 총 19억2254만원에 이르는 재산을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예금 자산의 증가다. 6억2865만원이던 김 처장의 예금은 9억8483만원으로 늘었다. 급여및 법무법인 부산에 출자했던 지분 23.73%를 처분하면서 얻은 6820만원과 퇴직금 명목 3억5000여만원을 저축한 것이다. 법무법인 부산은 김 처장이 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던 곳이다.
김 처장 본인은 부산 해운대구에 3억4600만원 가량의 아파트(153.84㎡)를 보유했고 배우자는 경기도 오산에 2억9200만원 상당의 아파트(2억9200만원)를 소유했다.
김 처장의 2015년식 체어맨(2799cc)는 1500만원, 배우자 소유의 2015년식 모하비(2959cc)는 2996만원 가량으로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