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이 지난 10월까지 5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일 재무성이 20일 발표한 10월 무역통계속보에 따르면 이 달 무역수지는 2854억엔(약 2조7981억원) 흑자였다. 5개월 연속 흑자다.
전년 10월 4812억엔보다는 줄었다. 시장조사기관 QUICK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평균 3300억엔보다도 낮았다.
수출액은 전년보다 14.0% 늘어난 6조6931억엔, 수입액은 18.9% 늘어난 6조40767억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