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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지역민 위한 여름철 특집 프로그램 방영

김유성 기자I 2015.07.31 10:12:1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은 여름철 지역민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씨앤앰은 먼저 일본 츄카이TV와 자사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돗토리현 여행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탤런트 이동준, 김정민, 박재정, 방송인 신수지 등이 참여해 일본 돗토리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개그맨 홍인규 가족이 동참해 ‘가족과 함께하는 돗토리’라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개그맨 홍인규(사진 오른쪽)와 가족들이 일본 돗토리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씨앤앰 제공
프로그램은 총 2부작으로 제작됐다. 1부에서는 돗토리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메미나토 타워와 요괴마을인 미즈키시게루 로드를 방문한다. 명품우동을 맛 볼 수 있는 우동집 다이고와 모치와 과자의 천국인 고토부키성, 그리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다이센 목장 우유마을에서 돗토리현만의 먹거리를 맛본다.

2부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소개한다.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보드, 인형극,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는 코난박물관과 아이와 아빠가 추억을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와라베 어린이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가족노천탕, 유람선 일주, 모래미술관 등 돗토리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경험해 본다.

씨앤앰 지역채널 C&M ch1을 통해 1부는 28일부터 주 4회씩 방송되고 있다. 2부는 다음달 11일 오전 11시 20분 첫 방송이 된다.

음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을 전하고 있는 ‘착한콘서트’가 시즌4를 맞아 8월 1일, 8월 2일 양일간 열린다.

서울랜드 삼천리극장에서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B1A4, VIXX, 달샤벳, 크레용팝, 거미, 서문탁, 진주 등 아이돌 그룹과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한다.

콘서트 관람은 당일 선착순 3000명 무료입장이다. 8월 16일 밤 9시 30분 C&M ch1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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