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창업 이래 지금이 가장 우리에게 도전과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비롯해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글로벌 제약기업을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동아쏘시오그룹(구 동아제약)은 지난해 3월에는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으로 분할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회사 관리 및 바이오의약품, 혁신신약 R&D, 신규사업투자 등을 담당한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해외사업부문을 맡고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과 박카스 사업부문을 전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