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3종이 L-스타일을 적용한 첫 번째 주자다.
L-스타일은 ▲전면이 떠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보급형인 3.2인치 크기의 옵티머스 L3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진저브레드)을 탑재했다. 다음달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판매된다.
옵티머스 L5와 옵티머스 L7은 각각 4인치,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두 제품은 안드로이드 OS 4.0버전(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을 채택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유럽부터 판매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스마트폰 디자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L-스타일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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