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건강의료포털 코리아메디케어와 건강관리 전문 애플리케이션 `가족건강수첩`을 공동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족건강수첩은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건강 수첩을 만들어 보관하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자가 진단을 통해 몸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애플리케이션의 특징인 자가진단 기능은 세부 신체 부위에 따라 증상을 입력하면 `예상되는 질병과 그에 대한 Q&A, 유명한 병원과 전문의 추천` 등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구성원의 건강 정보나 가족력 등을 입력하면 가족의 건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족건강수첩 애플리케이션은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으로, SK텔레콤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김수일 SK텔레콤 PDF장은 "유용하고 전문적인 의료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의 첨단 ICT 기술과 코리아 메디케어의 방대한 의료 콘텐츠가 결합해 신개념 건강관리 앱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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