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기 주부평가단 발족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주부들로 구성된 고객평가단 `3기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현대건설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반영키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발족했다.

이번에 3기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트렌드와 고객 요구(Needs), 디자인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현대건설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상품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시공 중인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해 힐스테이트 서비스를 평가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선발된 스타일러 8명 가운데 지난해 200건이 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 상품에 접목하는데 큰 역할을 한 2기 스타일러들이 다수 포함돼 한 차원 높은 상품·서비스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 20일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3기` 발족식에서 김영수 부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새로 선정된 스타일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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