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감독 정승구)가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영화속에 등장하는 총 8번에 걸친 베드씬에 대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장혁은 새롭게 찾아온 사랑 황우슬혜와 최고급 호텔에서 감성적인 크로스 베드씬을 선보인다. 두번째로 만나자마자 운명의 상대라 확신 후 뜨거운 관계를 갖는 것. 또 조동혁과 그의 환자 전세홍은 진료를 마친 후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거침없는 스탠딩 섹스를 펼친다.
이상우 역시 12년 전 첫사랑 이민정과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욕조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짜릿한 섹스씬을 선보인다.
제작사는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감성과 테크닉이 만나 매번 다른 느낌과 강도의 자극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관객들이 한번쯤 은밀하게 상상해본 자극적인 애정 행각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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