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035720)은 28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말에 마케팅 비용 지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재관 다음 재무센터장은 "올 3분기까지 마케팅 비용은 30억원 수준이었다"며 "마케팅 비용은 전체 매출 대비 4% 가 적정한 수준으로 보고 있고, 연말 비용 지출로 규모는 그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의 올 매출 예상치인 2340~2400억원에서 4% 는 약 100억원 수준이다. 따라서 4분기 마케팅 비용 지출 예상 규모는 약 7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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