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부탄가스를 싣고 가다가 차량에 불길이 치솟자 그대로 방치한 채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완전히 탄 A씨 차량은 새까맣게 뼈대만 남았고, 차 안과 주변에는 가스라이터와 부탄가스 여러 개가 발견됐다.
애초 차 안에는 A씨와 동승자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달리는 차량에서 가스를 흡입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