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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직후 A씨는 아파트 베란다에 떨어져 숨졌으며 A씨와 함께 있던 50대 아내 B씨와 친척 1명은 대피했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화재 직후 주민들에 대피 안내 방송을 했고 추가 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된 가운데,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뒤 집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불길을) 피할 곳이 없어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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