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기기 지원과 함께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고 생산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여름방학 기간 중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노트북도 지원해 학습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기관은 서울시내 3개 지역 내 각각 한 곳씩 진행된다.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임근구 부대표는 “학습취약아동들의 문해력 향상과 나아가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정KPM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본부장은 “최근 우리나라도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는 등 디지털 학습이 보편화되어 학습취약아동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환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습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노트북 지원과 같은 디지털 학습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