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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탠드식 신제품은 평평한 도어 디자인과 전문가 엄선 색상까지 더해져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와 함께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일체감을 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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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신제품은 △위쪽칸에서 좌우 공간 온도를 따로 설정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하는 ‘다용도 분리벽’ △입체냉각·쿨링케어·냉기지킴가드 등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일자를 입력하면 최적의 온도·시간으로 맛있게 익혀주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 다양한 기능도 담고 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 신제품은 용량에 따라 스탠드식 7종, 뚜껑식 2종 등 모두 9종이다. 스탠드식 출하가는 120만~417만5000원, 뚜껑식은 62만~124만원이다.
LG전자는 고객이 보관 목적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1도어 김치·냉장·냉동 전용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신제품도 이달 말부터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이 도어 전면을 터치하면 냉장고가 자동으로 문을 열고, 문 여는 방향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좌우로 바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은 김치·냉장·냉동 전용 모델의 용량이 각각 324ℓ, 386ℓ, 324ℓ다. 가격은 각각 185만, 165만, 175만 원이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김치맛을 지키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이 주방 인테리어까지 생각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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