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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이날 안산공장의 가정간편식 제조 품질 및 안전·위생관리 전반을 소개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특히 간편조리세트(밀키트) 내 상온제품 유통 및 포장 규격, 소비기한 시행 관련 선적용 및 단속 유예기간에 대한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아워홈 안산공장은 연면적 3만3384㎡ 규모로 2009년 설립됐다. 즉석섭취식품과 즉석조리식품, 햄, 양념육 등 250여종에 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6월 업계 최초로 3300㎡ 규모의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중앙 집중식 조리시설)을 도입한 바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던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관리·제조·유통 등 과정 전반에 걸쳐 품질 및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경쟁력을 확보해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