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파주시 다율동에서 분양한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청약이 평균 경쟁률 36.41대 1로 1순위에서 2일 마감됐다. 753가구를 일반분양 했는데 2만7413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 대우건설이 경기 파주시 다율동에서 분양한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아파트 투시도.(자료=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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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1745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59㎡ A형 563가구 △59㎡ B형 139가구 △59㎡ C형 201가구 △59㎡ D형 87가구 △84㎡ A형 185가구 △84㎡ B형 207가구 △84㎡ C형 166가구 △84㎡ D형 19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내년 8월 시작할 예정이다.
가장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전용 84㎡ D형 기타 경기지역이다. 총 86가구를 공급하는데 2799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272.94대 1까지 올랐다. 전용 84㎡ A형 기타 경기지역과 84㎡ D형 기타지역 경쟁률도 각각 188.94대 1·160.67대 1을 기록했다.
모든 주택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3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청약 당첨자는 9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