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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처럼 입장료나 춤추는 공간은 따로 없지만 술을 마시는 좌석 사이에서 춤을 출 수 있다. 이성 간 만남이 자유로운 분위기이기 때문에 클럽과 마찬가지로 사람 간 밀접 접촉이 발생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연 긴급 브리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시는 지금 이 순간부터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강제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지금부터 해당 시설은 영업을 중지해야 하고, 위반하는 경우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제는 별도 명령 시까지다.